LINE에서 LIVE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LINE에서 LIVE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moznion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LIVE'라는 동영상 송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IVE는 연예인과 유명인의 라이브 방송이나 콘서트 상황 중계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매일 방송되고 있는 인기 서비스이며, iOS/Android 앱과 PC 브라우저를 지원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LIVE에서 연타(연속 탭)를 지원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배경 iOS/Android 버전 LIVE 앱에는 동영상 플레이어에 있는 '하트'를 눌러서 송출자를 응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아래 그림 1번 부분). 시청자는 이 '하트'를 연속해서 탭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플레이어 화면에 표시되는 카운트, 즉 "모든 시청자가 누른 '하트' 수"가 증가하는 인터랙션이 일어납니다(아래 그림 2번 부분). 이 수치가 올라가면 송출자는 팬들이 보내 주는 응원을 직접 실감할 수 있고, 시청자는 계속 늘어나는 카운트를 보면서 방송을 함께
LINE에서 B612 Android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인플러스에서 B612 Android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조현태라고 합니다. B612는 소설 '어린왕자'의 별에서 이름을 따온 앱으로, 셀피 앱 최초로 선 필터를 적용하였으며 3~6초 분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B612앱을 개발하면서 MediaCodec을 활용하여 비디오를 콜라주 형태로 만들고 최종 결과물인 MP4 파일을 생성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동영상 크기의 결정 B612 앱에서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실시간 동영상 인코딩 작업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화면에 그려지는 데이터를 GPU 메모리로부터 시스템 메모리로 가져와 이를 다시 하드웨어 인코더에 전달하여 처리하거나, 또는 CPU에서 각 픽셀에 대해 개별적인 연산을 수행하여 동영상 데이터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꾸준히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데이터의 크기가 작으면 작
LINE iOS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LINE iO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Roy Kang입니다. Apple Watch 출시에 맞춰 Apple Watch의 기능을 간단히 둘러보고 Apple Watch 개발 방법, 라인에서의 대응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Apple Watch 소개 Apple Watch는 2014년 9월 9일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아이폰6, 아이폰6+, 애플 페이가 소개된 후 "One More Thing"으로 소개되었으며 38mm과 42mm의 사이즈, Watch, Watch Sport, Watch Edition 3가지 케이스가 공표되었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것은 물론 아이폰이 수신하는 알림을 볼 수 있으며 Apple이 아닌 3rd party 회사들을 위한 SDK도 공개되었다. Apple Watch는 터치 스크린과 화면을 스크롤 또는 줌인/줌아웃할 수 있는 디지털 크라운이 오른쪽에 붙어 있다. 그 아래에는 바로 연락처에 접근할 수 있는 피플 버튼이 있으며 시계 아래 쪽엔 사용자가 시계를 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