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의 기술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준석 님은 2019년에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엔지니어로 LINE에 합류했습니다. 서비스 개발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LINE 서비스 곳곳에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하고 계신데요. 온라인에 흔적을 남기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LINE의 머신 러닝 개발 환경을 널리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를 수락했다는 준석 님. LINE에서 어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업무에 관한 이야기 Q. LINE의 머신 러닝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저희 팀은 LINE 메신저 플랫폼의 메신저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에 머신 러닝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일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어 설명 드리면, LINE 메신저의 OpenChat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채팅방을 추천해 준다든지, 문제가 될만한 채팅방을 사전에 가려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메신저상 친구들 간의 친밀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4월에 공개된 'LINE 오픈소스 매니저 이서연 님과 오픈소스 얘기 시원하게 풉니다' 인터뷰에서 나눈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픈소스 매니저가 하는 일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LINE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A. 네! 안녕하세요. LINE 오픈소스 매니저 이서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LINE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오픈소스 관련 업무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만들고, 그 가이드에 따라 오픈소스화를 진행하는 과정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오픈소스를 널리 알리는 마케팅 일도 하고요. Q. 직무 이름이 '오픈소스 매니저'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한국에 오픈소스 매니저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요? A.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 오픈소스 매니저이신 분들이 슬퍼하실 것 같은데... 조금 적은 편이라
안녕하세요. LINE Developer Relations 팀입니다. 지난 3월 10일, LINE 신입 SW 개발자 공개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의 상황에 맞게 전과정 모두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채용 전형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문제를 직접 준비한 LINE의 개발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앞으로 함께 하실 분들을 모시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열정적으로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과정은 어땠을까요? Developer Relations(이하 DR):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민석 님(왼쪽, 이하 민석): 네. 올해 2020년 상반기 신입 채용 코딩 테스트 출제 위원장을 맡은 오민석입니다. LINE의 인증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병원 님(오른쪽, 이하 병원): 안녕하세요. 상반기 문제 출제 위원으로 참여한, LINE 서버 개발 파트에서 API를
LINE의 개발 팀을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LINE의 광고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최성민 님, 권무근 님, 김영찬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LINE ADS 팀이란? LINE ADS 팀은 LINE의 광고 플랫폼을 담당하는 팀입니다. 광고에 필요한 모든 컴포넌트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글로벌 LINE 서비스에서 유입되는 대규모 트래픽을 문제 없이 처리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성민(이하 성민): 저는 퍼포먼스 광고를 담당하는 DSP(Demand Side Platform)를 개발하고 있는 최성민입니다. 광고 쪽 시장을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전혀 감을 못잡을 수도 있으실 텐데요.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트래픽에 대해 어떤 광고가 나가는 게 우리의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네 번째 인터뷰는 LINE의 테크니컬 라이터 강정일 님과 함께했습니다. Q. 정일 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LINE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강정일입니다. Q. 테크니컬 라이터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테크니컬 라이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테크니컬 라이터는 사용자가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돕거나, 위험한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알려주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가이드하는 문서를 쓰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어떤 제품을 사면 보통 동봉되어 있는 제품 매뉴얼 같은 것을 쓰는 사람이죠. 과거에는 이러한 매뉴얼을 쓰는 사람, 즉 매뉴얼 라이터를 테크니컬 라이터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테크니컬 라이터'는 아주 예전부터 있던 직무인 거죠.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테크니컬 라이터는,
세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오픈소스 개발자 이희승 님입니다. 비동기를 사랑하는 오픈소스 개발자, 희승 님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Q. 희승 님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LINE에서 Armeria, Central Dogma와 같은 오픈소스를 개발하고 있는 이희승입니다. LINE에 오기 전, Twitter에 있을 때는 Netty라는 오픈소스의 메인터넌스와 새로운 기능 개발, 차기 버전 개발을 겸했습니다. Q. 희승 님은 Netty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소스 개발자로 유명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Netty 프로젝트 근황은 어떤가요? A. Netty 프로젝트의 리드 역할은 현재 Apple에서 근무하는 Norman이라는 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오랫동안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왔던 분이라서 그런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Service Reliability Engineer 노승헌 님입니다. Akamai에서 LINE의 CDN 업무를 담당하시다가 LINER가 되신 재미있는 이력을 가지고 계신데요. 책 쓰는 엔지니어이자 다둥이 아빠로 육아까지 열심히 해내고 계시는 열혈 엔지니어, 승헌 님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스스로의 한계를 두지 않는 Service Reliability Engineer, 노승헌 Q. 안녕하세요. 승헌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LINE에서 개발 빼고 다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일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팀에서 SRE(Service Reliability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노승헌입니다. Q. 팀 소개가 흥미롭네요. A. 네. 굉장히 독특한 조직이에요. 예를 들어 LINE 내부에서 어떤 서비스를 준비할 때 무언가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