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Platform Dev 팀의 iOS 개발자입니다.
안녕하세요. LINE Plus iOS Platform Dev 팀에서 iOS 개발을 하고 있는 김윤재입니다. 2021년에 Swift Concurrency가 등장했을 때 LINE Engineering 블로그에 Swift Concurrency를 소개하는 글(Swift Concurrency에 대해서)을 남겼습니다. 어느덧 글을 쓴 지 2년이 지났네요. 당시에는 주로 Swift Concurrency의 장점을 소개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 팀에서 Swift Concurrency를 적용할 때 성능 관점에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스터디를 진행하며 알게 된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Swift Concurrency의 두 가지 특징 성능 관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기 전에 Swift Concurrency 내부 작동 방식의 두 가지 특징인 TaskPriority와 Suspension points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TaskPriority 작동 방식 Swift Concurrency에는 GC
안녕하세요. iOS Platform Dev 팀의 김윤재입니다. 1편에서 설명드렸던 것과 같이, 온보딩 스터디에서 공부한 내용 중 저에게는 동시성 프로그래밍(concurrency)에 관한 내용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앱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알맞은 동시성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온보딩 스터디에서는 기존에 Swift에서 동시성 코드를 작성할 때 주로 사용하는 GCD(Grand Central Dispatch)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내부 구현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세히 공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보딩 스터디와 별개로 LINE 내 iOS 개발자들끼리 진행한 WWDC 2021 스터디에서는 새로 소개된 Swift Concurrency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이 두 스터디를 통해 기존의 GCD와 새로 도입될 Swift Concurrency에 대해 비교하면서 공부해 볼 수 있었고, 둘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스터디를 통해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