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NE Notify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Hasebe입니다.
지난 블로그에서는 커맨드 라인에서 LINE Notify를 이용하여 LINE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LINE Notify API에 스티커 송신 기능과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추가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티커 송신 기능
지난 블로그에서 소개한 예시는 LINE Notify를 사용하여 Jenkins의 빌드 결과를 LINE에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빌드 결과가 실패면 문이 비웃는 이미지를 보냈었는데, 블로그를 작성하던 중에 저희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보낼 수 있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티커 보내기가 가능하면 LINE답게 느껴져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티커 송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커맨드 라인에서 스티커 보내기
curl 명령어를 사용해 스티커를 보내 보겠습니다.
$ curl -X POST https://notify-api.l
안녕하세요. 라인플러스 개발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상진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글자 수를 세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라인 서비스에서는 프로필이름, 그룹이름, 상태메시지 등 여러 곳에서 글자 수를 세게 되는데요. 글이 화면에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하고, 스토리지 용량을 정확하게 할당하기 위해서는 글자 수를 정확히 세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라인은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서비스인만큼 다른 언어들의 글자 수도 정확히 셀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날 BTS(Bug Tracking System)의 프로필 이름에 emoji를 입력하면 1자가 2자로 표시되는, 글자 수가 정확히 카운트되지 않는다는 이슈가 올라왔습니다. emoji란 일본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지금은 Unicode 표준에 포함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그림문자 세트인데요. 처음에는 단순히 Surrogate를 제대로 카운트하지 못하는 문제라고 짐작하고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Surrogate란 쉽게

LINE
2015-02-08LINE Engineering
안녕하세요, 저는 라인 주식회사에서 일하는 주니어 개발자 James 입니다. 오늘 저는 ‘2015 라인 개발자 워크샵 & 해커톤 (LINE Developer Workshop & Hackathon 2015)’ 에서의 저의 경험과 생각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이미 모두 알고 계시듯 (^^;;), 라인 주식회사는 230개국의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LINE 개발자들은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들이 조금 더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향유하도록 밤낮을 가지리 않고 협력합니다. 물론 이들이 일만 하는 건 아닙니다. LINE 개발자들은 한 템포 쉬어가는 의미에서, 또 팀워크를 보다 돈독히 하고자 매년 2번에 걸쳐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축제인 ‘개발자 워크샵 (Developer Workshop)’ 을 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LINE+ 개발실에 일하고 있는 이석찬입니다.LINE에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월드에서 있었던 DEVIEW 2014 행사에서 LINE의 기술을 소개하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Mobile, 스타트업, 오픈소스 등 다양한 최신의 기술 트렌드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LINE은 3년이 넘는 기간동안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으로 성장한 얘기를 발표하였습니다.특정 분야의 주제로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마땅히 알고 싶었던 다양한 주제를 45분동안 멋지게 풀어 내려고 하였습니다. 발표에는 LINE 원정대, LINE App의 개선 노력, Analytics, Global Network, Big Data, Abusing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Deview 56개 세션 중에서 조회 수 1위의 발표자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기다리고 있는데, 발표 동영상은 발표일로부터 2-3주 후에 Deview 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