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E 엔지니어, JVM 성능 관리, AWX 운영
메신저 서비스 회사의 새해 준비 안녕하세요. 저는 LINE Plus 서비스 엔지니어링 팀의 권용찬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LINE에 입사한 지 4년 차입니다. 모르는 것도 없지만 다 알지도 못하는 애매한 연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의 시작을 세기말 자기소개서처럼 시작하는 이유는 제가 IT 인력치고 노령(?)인 탓도 있겠지만... 사람을 만나면 처음 하는 것이 인사일 것이고 인사를 할 때는 예의를 갖춰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기술 블로그라 개인 블로그처럼 블링 블링한 스티커를 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글을 쓰면서 상상으로나마 하트도 넣고 LINE 캐릭터 스티커도 넣어보고 있습니다. :) (하... 하얀 화면에 글만 쓰자니 왠지 바삭바삭하다...) 누구나 인사를 한다 과거 얼굴 보고 하는 인사가 최고였고(덕분에 12월은 형님들 따라다니면서 인사하느라&nb
LINE의 기술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Service Reliability Engineer 노승헌 님입니다. Akamai에서 LINE의 CDN 업무를 담당하시다가 LINER가 되신 재미있는 이력을 가지고 계신데요. 책 쓰는 엔지니어이자 다둥이 아빠로 육아까지 열심히 해내고 계시는 열혈 엔지니어, 승헌 님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스스로의 한계를 두지 않는 Service Reliability Engineer, 노승헌 Q. 안녕하세요. 승헌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LINE에서 개발 빼고 다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일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팀에서 SRE(Service Reliability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노승헌입니다. Q. 팀 소개가 흥미롭네요. A. 네. 굉장히 독특한 조직이에요. 예를 들어 LINE 내부에서 어떤 서비스를 준비할 때 무언가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