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핀테크 서비스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핀테크 엔지니어링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이끌고 지원하는 PI(Process Innovator)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Tech-Verse 2022에서 이세현 님이 발표한 엔지니어링 조직의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세션 내용을 옮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LINE의 핀테크 프로덕트를 생산하는 LINE Biz Plus 조직에서 Fintech Process Innovator 팀을 담당하고 있는 이세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평소 조직의 업무 방식 개선에 관심이 많거나 우리 조직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글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합니다. 먼저 프로세스 개선이 왜 필요한지 살펴본 후 프로세스 개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든 '프로세스 헬스 프레임워크(Process Health Framework)'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프로세스를 개 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소개한 뒤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