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Universe 패널 참가후기

안녕하세요, LINE 주식회사의 iOS 엔지니어 Inami(@inamiy)입니다.

GitHub Universe 2016 소개

GitHub Universe 2016‘ 행사가 지난 2016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Pier 70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해변의 창고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행사장에 총 1500명의 개발자와 기술 리더,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하였습니다. GitHub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Chris Wanstrath 씨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약 40명의 발표자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및 기업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인상 깊었던 기조강연을 공유하고, 이너소스(Inner Source, 기업 내에서의 오픈소스 지향 활동)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 제가 참가했던 내용을 간단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몇 장의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Pier 70에 있는 웨어하우스(창고) 행사장과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Octocat입니다.


행사장 내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Heroku, Travis, Circle CI, IBM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조식과 중식, 그리고 타피오카 주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GitHub Shop 매장도 있었습니다.

Chris Wanstrath 씨의 기조강연 모습입니다.

기조강연 중에 그는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라고 언급하며 아래의 6가지 신기능을 소개했습니다.
1. Integeration: GraphQL API의 제공 및 그 외 기능 확장 서비스의 Early Access
2. Businesses: 2차 인증 필수화, SAML(Security Assertion Markup Language)을 이용한 계정 관리(내년 예정)
3. Workflow: Kanban 방식을 이용한 태스크 관리 ‘Projects’의 도입 (참고 링크)
4. Reviews: ‘리뷰 시작’, ‘승인’, ‘수정 요청’ 등의 버튼이 추가되어, 코드 리뷰에서 머지까지의 작업을 능률적으로 통합(참고 링크)
5. Profile: 유저의 과거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추가
6. Forums: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게시판 교육용, 플랫폼용, GitHub 커뮤니티용(내년 예정) 등

이제껏 GitHub는 신규 기능을 조금씩 릴리스해왔던 터라, 이번 발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여서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특히 ‘Projects‘ ‘Reviews‘는 유저들이 고대하던 기능이니까요.
앞으로 프로젝트 운영 및 업무에서 폭넓게 활용되리라 기대합니다.

LINE의 이너소스 활동

저는 이번에 ‘이너소스(기업 내에서의 오픈소스 지향 활동)’를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 참가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GitHub의 Kakul Srivastava 씨가 사회를 맡고, Jeff Jagoda 씨(IBM), Joan Watson 씨(Hewlett-Packard), Jeremy King 씨(Walmart), Panna Pavangadkar 씨(Bloomberg)와 함께 LINE의 활동과 이너소스의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Launch – InnerSource: Reaping the Benefits of Open Source, Behind Your Firewall(동영상)

또한 LINE에서는 2012년부터 GitHub Enterprise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입 과정과 개발 순서 등에 대해서는 아래의 블로그 포스팅도 함께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그 외에도 미국 백악관영국 정부의 오픈소스 활동(각 국가기관 간 코드 공유 등), 흑인 여성 대상 프로그래밍 교육 Black Girls Code에 대한 이야기, GitHub에서 개발한 Electron/Atom 에디터 소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패널들은 모두 오픈소스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으며, 기술의 힘으로 문화의 장벽을 극복해 나가는 의욕적인 자세를 보고 일개 엔지니어로서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LINE은 올해부터 GitHub에서의 오픈소스 활동을 도입했으며,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시켜 다양한 분야에 기여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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