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헌용
2019-06-12자바스크립트로 웹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LINE의 UIT(User Interface Technology)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는 송헌용입니다. 뒤돌아보니 LINE에 입사한 지 벌써 8개월이나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8개월 동안 제가 LINE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입사 후기 겸 회고록이라고 할까요.
저는 개발자로 일한 지 올해로 5년 차가 되었고, 그동안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예전에는 PC용 웹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개발했는데요. LINE에서 일하면서 모바일 개발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나름대로 최적화에 신경쓴다고 생각하며 개발했지만, 이제와 돌이켜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렌더링이 느려지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측면에서의 최적화를 간과하며 개발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 LIN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