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프론트엔드 개발팀의 OSS 활동 촉진 행사, ‘Let’s Contribute OSS!’

안녕하세요? Frontend Standardization팀의 Kawasako입니다. 저희 팀은 LINE 프론트엔드 개발 조직의 여러 제품 개발에 공통으로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거나, 개발자간 정보 교류 및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오늘은 저희의 업무도 소개할 겸, 얼마 전 열린 사내 워크숍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LINE의 각국 개발자들은 Private npm(Node.js Package Manager)을 통해 등록된 패키지를 공유 자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거의 모든 소스 코드를 GitHub Enterprise를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저희가 만드는 패키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공통 사용 패키지를 직접 수정하거나 풀 리퀘스트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사내 프로젝트뿐 아니라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겠지만,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사내에서 커밋하는 것보다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프론트엔드 개발 조직에서는, 각국 LINE 개발 거점의 엔지니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Dev Week Global Workshop을 통해 오픈 소스 활동을 위한 세션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Let’s Contribute OS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세션의 원칙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였습니다.

  1. 한 사람당 최소 한 가지 기여한다.
  2. 아무리 작은 기여라도 괜찮다.
  3. 기여한 내용을 공유하고 칭찬한다.

이 활동을 통해 어떤 대단한 기여자가 되고자 하는 것보다는, 그저 동네에서 자원 봉사하듯, 뜻만 있으면 언제나, 누구나 참여해서 공로자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문서 한 줄 수정하는 정도의 작은 사례를 소개했고, 약 다섯 명 씩 팀별로 나뉘어 행사장 카페 공간 같은 곳에 자리를 잡은 뒤 머리를 맞대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오전에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여 GitHub issue 페이지 등에 정리한 뒤, 오후에는 저마다 버그 수정 및 검증 작업, 문서 번역에 착수했습니다. 이틀째에는 팀별로 기여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어떻게 그 활동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 패키지나 문서를 활용하는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활동 경험이 없었던 멤버를 포함해 모든 참가자가 ‘한 사람당 활동 하나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총 62명의 참가자들이 풀 리퀘스트 생성 53건, Report 및 Issue 생성 33건, 문서 번역 16건의 작업을 산출했습니다. 작업 대상 중에는 Vue.js나 Axios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패키지가 많아, 기여도가 큰 팀을 투표로 뽑아 시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LINE은 이처럼 조직 차원에서 오픈 소스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이것이 LINE이라는 플랫폼의 성장으로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의 활동에 힘입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개발자들과 함께 프론트엔트 개발에 힘써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LINE은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프론트엔트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께서는 다음 페이지에서 직종별 소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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